법무법인(유) 화우

화우, ‘EU 공급망 실사법과 기업 대응 방안 세미나’ 열어

  • 화우소식
  • 2023.07.17

법무법인(유) 화우(이하 ‘화우’)가 EU 공급망 실사법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지난 12일 국내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EU 공급망 실사법과 기업 대응 방안’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7 아셈타워 34층 화우연수원 강당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EU 공급망 실사법 규제가 담고 있는 내용과 그에 따른 대응방안을 살펴봄으로써 기업이 공급망 ESG 관리 규제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습니다.

 

정진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개회사에서 “ESG의 규범화가 현실이 된 지금, 관련 규제에서 요구하는 기업 ESG경영이 어떤 모습인지 명확하기 이해하고 우리 기업에 적용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기업의 현실적인 대응 우선순위”라며 “기업은 ESG 규범화가 경영에 제시하는 방향성을 이해하고 전략적인 ESG 경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첫 세션에선 화우 ESG센터장인 신승국 외국변호사가 ‘글로벌 공급망 ESG 관리 법제화 동향과 기업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신승국 외국변호사는 지난 6월 공개된 EU의회 최종 입장 대비 EU집행위 초안, 이사회 수정안의 차이를 비교하며 최종안 확정 전까지 앞으로 중점적으로 주시해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선 화우 ESG센터 양희 컨설턴트가 EU 지침안을 중심으로 공급망 실사 규제 실무에 대해 해설했습니다. 양희 컨설턴트는 EU공급망 실사 지침안 중 작년 12월 공개된 이사회 수정안과 OECD 실사 지침안을 바탕으로 EU실사 지침안의 구체적인 내용과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망 실사 이행 사례를 실사 요소별로 설명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삼성, SK, LG, 현대차, 포스코, 한화, CJ, LS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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